한국소비자원·서울시립대 법학연구소, 소비자안전 공동 정책세미나 개최

'소비자 안전 이슈와 전망' 주제
소비자원 "소비자안전 정책·법률 분야 발전방안 모색"
  • 등록 2016-08-16 오후 7:11:32

    수정 2016-08-16 오후 7:11:32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7일 충북 혁신도시 한국소비자원 본원에서 ‘소비자 안전 이슈와 전망’이란 주제로 서울시립대 법학연구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성중모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이충훈 교수의 ‘자율주행자동차의 교통사고에 대한 민사법적 책임에 관한 소고’와 장영철 서울시립대 법학연구소 소장의 ‘독일의 제품안전법에 대한 고찰’ 발표, 김재영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의 ‘식품안전관련법과 소비자 이슈’ 발표 등이 이어진다.

발표가 끝날 때마다 김호 인천대 법학과 교수·정상기 한남대 법과대학 교수·김가을 서울시립대 법학연구소 박사를 비롯한 한국소비자원 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안전이 중요한 정책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가 국내 소비자 안전 정책 및 법률 분야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세미나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는 한편 소비자 안전에 관한 개선방안을 관계 기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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