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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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36번째 신규 캐릭터 ‘이바’(Eva)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루미아섬에 새롭게 합류한 ‘이바’는 멀리 있는 사물을 움직이는 등 신비로운 힘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이바’의 주요 스킬은 △아이템 박스, 낚시, 채집, 부활, 공중보급 등을 원거리에서 조작 가능한 패시브 ‘텔레키네시스’ △기본 공격 피해를 받거나 스킬을 적중시키면 VF 라이트를 발사해 피해를 입히는 ‘라이트’ △관통하는 빛의 구체를 발사하는 ‘빛의 트라이어드’ △소용돌이를 생성해 범위 안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위상의 소용돌이’ △정신집중으로 지정한 방향으로 VF를 방출, 범위 안의 적들에게 고정 피해를 입히는 ‘VF 방출’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체스 챔피언 아델라의 ‘화이트 퀸 아델라’ 스킨이 출시됐고 재키와 아야, 피오라, 매그너스, 현우 실험체 가격도 조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CCTV 남은 시간 표시, 상시 오버레이 정보 개별 설정, 친구 메모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시스템 기능도 개선됐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스팀’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