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EV릴레이 사업부문 물적분할

  • 등록 2022-02-08 오후 6:36:54

    수정 2022-02-08 오후 6:36:5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S(006260)일렉트릭은 기존의 EV릴레이(Relay)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가칭)LS이모빌리티솔루션을 설립한다고 8일 공시했다.

분할방식은 분할존속회사가 신설회사 발행주식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의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회사측은 EV릴레이 사업의 분리를 통해 기존 존속회사는 전력, 자동화 사업 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할신설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전기자동차,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제어용 핵심부품인 EV릴레이 사업에 차별화된 기술, 고객, 사업문화 기반을 갖춘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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