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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를 본격 출범, 더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것이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3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본사에서 열린 비대면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강원랜드 환경·사회·지배구조(이하 ‘ESG’) 경영의 원년이 되는 해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ESG상생협력실을 신설, 앞으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ESG경영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이 대표는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은 ESG경영의 또 다른 축으로써, 지난해 강원랜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폐광지역의 사회공헌 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해 왔다”고 평가하며 “올해부터는 복지재단과 희망재단을 하나로 통합한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를 본격 출범해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데 보다 더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집중하고 성의를 다하면 쇠나 돌도 쪼갤 수 있다’는 의미의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인용하며 “코로나19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아갔지만, 모두가 굳은 의지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믿고 2022년에는 모두가 심기일전하기를 바란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