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랩(053800)은 자사 백신 소프트웨어 V3가 랜섬웨어를 비롯한 수많은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 값(시그니처) 반영 및 특정 행위 패턴 분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랜섬웨어에 이미 대응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V3 제품군은 클라우드 기반 진단, 네트워크보안, 행위/평판진단 등 다차원 분석 플랫폼(MDP, Multi-Dimensional Protection)을 적용(2013. 7월)해 랜섬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율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안랩은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랜섬웨어 변종과 국내에서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랜섬웨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 하기 위해 V3의 탐지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수많은 랜섬웨어 신변종이 발생하기 떄문에 단일솔루션 혹은 단일 기능만으로 모든 랜섬웨어를 방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따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솔루션 설치나 백업 이외에도 백신 최신 업데이트 유지나 운영체제(OS)/SW프로그램의 최신 보안패치 적용, 수상한 첨부파일 및 URL 실행 자제, 신뢰할수 없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생활화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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