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함께 청약 가점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 휘경자이 디센시아. (사진=GS건설) |
|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휘경자이 디센시아 청약 당첨 가점 최고점은 전용 84㎡A 타입 77점으로 집계됐다. 해당 타입은 1순위 청약에서도 154.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59㎡A·B, 84㎡B 타입의 최고 가점은 74점을 기록했다. 최저점은 57점이었다. 59㎡C·D타입에서 나왔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부양가족(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으로 매겨진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난 4일 329가구를 모집한 1순위 청약에서 1만7013명이 신청하며 평균 51.7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도 14.9대 1로 371가구 공급에 5577명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