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본사서 '도끼'난동.."인사조치 불만"

  • 등록 2023-04-05 오후 10:10:48

    수정 2023-04-05 오후 10:10:48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대한항공(003490) 직원이 인사조치에 불만을 품고 도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이데일리 DB)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한공 본사 소속 한 직원은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로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했고, 해당 직원을 조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간 소동이 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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