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 전기차 전략 실패 ‘중립’ - JP모건

  • 등록 2024-01-25 오후 11:13:15

    수정 2024-01-25 오후 11:13:1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은 렌터카 업체 허츠 글로벌 홀딩스(HTZ)의 전기차 전략이 실패했다며 허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5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허츠에 대해 비중확대에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목표가를 17달러에서 11달러로 낮췄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0%의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허츠의 주가는 0.59% 하락한 8.44달러를 기록했다.

라이언 브링크만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허츠가 실패한 전기차 전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중고 전기차 가치 하락, 수리 비용 증가 및 활용도 저하로 지금까지 5억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허츠는 이달초 낮은 임대 수요와 높은 수리 비용으로 인해 전기차의 3분의1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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