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학생들과 `코로나 위기극복` 오찬 격려 간담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극복 참여와 협력에 감사"
  • 등록 2020-06-04 오후 6:14:21

    수정 2020-06-04 오후 6:14:21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순천향대는 4일 오전 교내 학생회관에서 서교일 총장이 총학생회 대표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협조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서 총장, 김승우 경영부총장, 김동식 학생처장, 문용원 사무처장, 원종원 대외협력실장, 박일 학생팀장이 참석했다. 총학생회 간부로는 박다솜 SCH미디어랩스 학생회장, 최진혁 인문사회과학대 학생회장, 김성빈 자연과학대학 부학생회장이 함께 했다.

4일 오전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새단장하고 오픈한 교내 푸드코트에서 박다솜 SCH미디어랩스 학생회장(왼쪽 두 번째)과 최진혁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오른쪽 첫 번째), 김성빈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부회장 등 총학생회 간부 학생들과 현장 오찬 간담회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서 총장은 “실험·실습학과 건물 등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발열체크 봉사활동뿐 아니라 아산시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활동 등 총학생회 차원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 앞에 놓인 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격려했다.

앞서 서 총장은 교직원들과 함께 교내 향설생활 2관에 위치한 크앙분식, 시골집 해장국 등 3개 점포를 돌아봤다. 서 총장은 점주들에게 “내 자식이 먹는 식단이라는 생각으로 조리해 달라”며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최근 교내 두 곳의 학생식당을 푸드코트로 새단장했다. 7개 프랜차이즈를 입점시키면서 다양한 메뉴와 복합 기능을 더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식당 전 좌석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4인석 기준으로 4곳의 교내 식당에 110여개의 투명 칸막이가 설치됐다. 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을 이용할 시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배식 시 손소독제를 필수적으로 이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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