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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은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인근에 위치한 잉카제국 스페인 식민시절의 건축물인 ‘카소나’가 7년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소나’는 2층짜리 건물로 2010년까지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유서 깊은 건물을 보존하려는 쿠스코 지방 당국과 문화부처의 복원 노력으로 보수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복원으로 카소나는 잉카 스타일의 벽면과 유럽을 연상케하는 스페인 식민지풍의 구조, 복도, 목조 발코니 및 벽화 등을 다시금 되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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