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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가 1일 발표한 해외 주요 선진국과 국내 이동통신서비스의 품질수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LTE는 다운로드 속도, 업로드 속도, 다운로드 전송 성공율, 업로드 전송 성공율, 음성통화(3g) 통화성공율 등에서 스톡홀름, 샌프란시스코 등을 앞섰다.
국내 평균 다온로드 속도는 77.80Mbps, 업로드 속도는 26.90Mbos, 다운로드 전송 성공율 99.96%, 업로드 전송 성공율 99.77%, 음성통화 통화 성공율 99.70%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 통화품질 1위인 스톡홀름과 미국 1위인 샌프란시스코에 앞서는 결과다. 다온로드 속도만 해도 스톡홀름은 48.16Mbps, 샌프란시스코는 42.71Mbps를 기록해 우리나라의 3분의 2 수준에 그쳤다.
음성통화는 측정단말을 측정장비에 연결, 착?발신 통화를 통해 품질을 조사하였으며 1개 도시당 200콜 이상을 측정하였고, 데이터는 현지 유선구간에 측정서버를 설치하고 단말에 측정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 단말↔서버간 품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였으며, 1개 도시당 업로드 200회, 다운로드 200회 이상을 측정하였다.
해외 주요국의 품질조사 결과는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발표될 국내 품질평가 결과와 객관적인 비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선진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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