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이자 관절전문병원인 서울부민병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관절 전문병원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 2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부민병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관절 전문병원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김성준(오른쪽) 서울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이 수상 후 시상자로 나선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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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은 특히 16개 진료과목별 전문의와 유기적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정받았다.
부민병원그룹은 ‘최상의 의술로 인류와 건강한 삶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곳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서울부민병원은 65명의 의료진과 30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이자 관절전문병원이다.
서울부민병원은 2011년 4월 개원한 이래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및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또 지역응급의료기관 최우수 등급, 폐렴, 만성질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의 관절전문병원은 24곳으로, 서울지역 5곳 지정병원 중 강서구 소재 병원은 서울부민병원이 유일하다.
이 병원은 또 입원환자들이 빠른 회복과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체 병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등 입원환자들은 기본 간호부터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24시간 높은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