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라는 뜻으로 2019년 출범했다. 위코 2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스케치북 챌린지 △4P 실천 카카오100 프로젝트 △행복한 순간이 ODA 챌린지 등 여러 온라인 캠페인 및 소셜 캠페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965건의 콘텐츠가 게시돼 누적 조회수 500만회, 국민 반응 수(좋아요, 댓글, 공유 수) 480만회를 달성했다.
올해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활동하는 위코 3기를 모집한다.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서포터즈와 함께 네트워크를 쌓으며 대한민국의 국제개발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이면 국적·성별·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코이카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에서 팀별 혹은 개인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학(원)생 부문 총 81명(27팀, 3명씩 개인·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고등학생 포함) 총 21명(7팀) △글로벌 부문 총 18명(개인 지원)을 선발한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온라인으로 전 세계의 글로벌 시민과 함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3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공감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하여 전 세계인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세계인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낼 열정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