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LIG넥스원, 구미 경제 활성화·고용 창출 협력 '맞손'

구미공장에 1000여명의 신규 인력 고용 추진
3조원 대 지역 경제 효과 창출 위해 협력
  • 등록 2019-04-24 오후 4:56:28

    수정 2019-04-24 오후 4:56:28

백승주 의원(오른쪽 네 번째 부터)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24일 LIG넥스원 판교 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승주의원실]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이 중·장기적으로 구미 공장에 100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고 3조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북 구미갑 지역구인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환영의 뜻을 전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 의원은 이날 경기도 판교 소재 LIG넥스원 본사를 방문하고,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LIG넥스원과 향후 1000여명의 신규 고용 및 3조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을 위한 국내·외 사업 확대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LIG넥스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방산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이자 구미와 40여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기업”이라면서 “금성정밀공업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LIG넥스원의 도전정신은 지금 구미가 처해있는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자산이며, 30여개의 협력업체를 비롯한 구미 시민들은 앞으로도 LIG넥스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앞서 국회의원 중 최초로 2017년 12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을 대표발의한바 있다. 또 2017년부터 국방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과 협력해 매년 국방 ICT 대전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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