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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315640)는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3)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개발한 AI 기반 엑스레이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내 기업이 보유한 치안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과 연계함으로써 치안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달 등 치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는 항공 및 기업 보안의 퀄리티를 높여 세계 화두인 테러, 정보유출, 치안 범죄 등의 예방에 최적화돼 있다”며 “스카이마루 딥시큐티리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