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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0원 오른 117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1.0원 상승 출발한 환율은 1172.20~1174.80원 사이에서 좁은 등락을 오갔다.
달러 강세 흐름은 아시아장에서 주춤했다. 장마감께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0% 하락한 94.492를 나타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62억4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4.5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8311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5.3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63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