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교통비 최대 30% 절약 디지털 교통카드 출시

  • 등록 2017-07-05 오후 5:51:31

    수정 2017-07-05 오후 5:51:3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는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알뜰 디지털 교통카드를 2개(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 및 신한카드 올패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장의 카드는 7월 하순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티머니 앱, 고속ㆍ시외버스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우선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티머니 모든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할인, GSㆍCJ 홈쇼핑 5%, 통신요금 자동 이체시 5%, CGV영화 4000원 할인 및 주요 온라인 서점 10% 할인 서비스 혜택도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이상시 통합 할인한도내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월 할인적용도 가능하다.

또한, 신한카드 올패스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제공하는 고속ㆍ시외버스 앱에서 결제시 3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앱에서 결제하지 않더라도, 고속ㆍ시외 요금, 지하철ㆍ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 및 택시 이용금액 10%가 할인된다. 그 밖에 편의점 10% 할인, 커피 전문점 20%, CGV영화 4000원 할인 서비스가 함께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이상시 최대 3만원까지 월 할인이 적용되는 것은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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