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26일까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은 ‘비즈플랜 캠프 → 선배CEO 밀착코칭 → 사업화과제해결’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최초 60명을 선발하고 비즈플랜 캠프 이후 경진대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자 30명을 최종 선정 후속 단계를 지원한다.
최종 비즈플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수료자를 선정해 투자유치 컨설팅 및 실전IR, 크라우드펀딩 연계 등 자금조달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도입된 2013년 이후 134명의 여성이 창업에 성공했고 매출 및 고용 우수,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한 성공적인 시장런칭 등 좋은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며 “여성창업자,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여성들이 기술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창업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