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단기 시장상황 부담 ‘중립’-골드만삭스

  • 등록 2024-07-10 오후 10:28:55

    수정 2024-07-10 오후 10:28:5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현재 주가 대비 약세 전망을 내놨다.

CNBC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175달러에서 248달러로 높였다. 다만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5% 낮은 수준이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0.35% 상승한 263.26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테슬라는 지난 2일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납품 실적을 보고한 이후 주가가 약 25% 상승했다.

마크 딜라니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전기차와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되지만 약한 시장상황이 중단기적으로 수익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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