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지원 위해 2022년까지 9천억 투입

  • 등록 2019-02-21 오후 3:56:56

    수정 2019-02-21 오후 3:56:56

21일 오전 중소기업 정책을 설명하고 있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육성 위해 2022년까지 9066억 원을 투입한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7기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이번 대책으로 18만7000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해 6만4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종합대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라며 “중소기업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공정한 경쟁환경 구축 △맞춤형 기업육성 △4차 산업혁명 생태계 구축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 등 4대 분야 12대 핵심과제를 설정, 총 46개 단위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도는 국내 중소기업 25%(약 13만 개)가 위치한 국가경제의 중심지이지만 국제적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기술경쟁심화 등 중소기업에 불리한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대-중소기업 간 수익격차 해소, 경영애로 해소, 기술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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