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회전근개 동종유래세포치료제 2상 진입

임상1상에서 ‘TPX-115’ 안전성 확인
  • 등록 2021-01-05 오후 4:46:08

    수정 2021-01-05 오후 4:46:0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는 회전근개파열 동종유래(타인 세포 이용) 세포치료제(TPX-115)의 임상2상 진입을 위한 1상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회사측은 지난해 10월 TPX-115의 임상1상 첫 환자를 등록한 뒤 12월 31일 1상의 환자 전원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1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해 지난해 현지 임상시험대행기관(CRO)과 계약체결을 마치고 자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근육과 인대(회전근개)가 강한 외부 충격으로 손상돼 어깨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TPX-115는 피부의 진피세포에 있는 섬유화세포를 주입해 힘줄 자체의 재생을 꾀하는 치료제다. 테고사이언스는 생식세포를 제외한 피부세포 등 분화가 끝난 일반적인 체세포를 이용해세포 치료제를 만드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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