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편의형 농·축협매장 ‘하나로미니 문성점’ 열어

지역농협으론 첫번째…전국 5번째
  • 등록 2018-05-21 오후 3:52:20

    수정 2018-05-21 오후 3:54:22

관악농협이 지난 20일 문 연 편의형 농·축협 매장 ‘하나로미니 문성점’ 테이프 커팅식. (사진=농협하나로유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관악농협이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 인근에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나로미니는 농협하나로유통이 노후한 100㎡(30평) 이하 소규모 하나로마트에 편의점 특성을 반영해 만든 편의형 매장이다. 소포장 농산물과 쌀, 즉석식품(HMR), 즉석라면, 커피 등을 판매한다. 현재 전국에 네 개 매장이 영업 중이며 올 한해 5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매장은 농협하나로유통이 직접 운영하는 기존 네 곳과 달리 지역 농협(관악농협)이 운영하는 첫 번째 직영점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2009년 농협 최초로 농산물백화점을 연 데 이어 하나로미니 농·축협 1호점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농협 경제사업활성화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농업협동조합)은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한 농업인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가 분리됐다. 편의형 매장 확대를 추진 중인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경제지주 유통부문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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