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 중흥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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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청약 접수결과 5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7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4.0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A형은 1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1.21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 B-6블록에 위치한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2㎡ 166가구 △84㎡A 483가구 △84㎡B 83가구 등이다.
3호선 지축역을 걸어서 10분대 이용 가능한 역세권단지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롯데몰 은평점을 비롯해 작년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4월 9~11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 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