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수봉(왼쪽)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열린 ‘중소기업 능력중심 인사체계 확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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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능력중심 인사체계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직무 능력을 평가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 중소기업 사례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능력중심 고용문화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직무설명자료 제작 △직무별 채용평가도구 개발·보급 △채용접수 페이지 지원 △인사담당자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일자리, 극심한 경쟁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계는 공정한 채용으로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