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의 대화 첫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청와대에서 열린다. 간담회엔 농협을 제외한 자산규모 1~15위 그룹과 오뚜기가 참석키로 했다.
첫째 날인 27일엔 자산규모 순위가 짝수인 현대자동차(005380)(2위), LG(003550)(4위), 포스코(005490)(6위), 한화(000880)(8위), 신세계(004170)(10위), 두산(000150)(12위), CJ(001040)(14위)와 오뚜기가 참석한다.
삼성에서는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대신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한다. 이외에 최태원 SK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