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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퓨전데이타는 자사의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기술을 필리핀 현지에 적용,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퓨전데이타의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다양한 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술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중앙집중 IoT 모니터링 서버 및 통신 수도 계량 인터페이스 등으로 구성돼있다.
퓨전데이타는 앞서 전라북도 고창군의 일반가구와 공장 2만4000곳을 대상으로 상수도 원격검침 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퓨전데이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