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청각장애 어린이돕기 기금 3억원 전달

  • 등록 2016-11-22 오후 3:44:20

    수정 2016-11-22 오후 3:44:20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왼쪽)이 김민자 (사)사랑의달팽이 회장에게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기금 3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현대백화점은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3년 이 단체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치료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4년간 127명의 청각장애 어린이 치료비용으로 11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청계천에서 진행한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와 11월 한달간 압구정본점 등 10개 점포에서 열린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 등을 통해 5500여명의 고객이 기금조성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아동 돕기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