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 www.paybanks.co.kr)는 동물병원 스마트 파트너인 PnV(www.pnv.co.kr)와 동물병원용 EMR 프로그램인 이프랜즈(e-Friends)와 연계한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 출시와 함께 페이뱅크는 동물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PnV와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페이뱅크는 패드, 카드단말기, 자켓 등 하드웨어의 공급과 e-POS 설치를 맡고, PnV는 동물병원 영업을 진행한다.
공급할 제품은 동물병원 전용으로는 최초로 개발된 e-POS로, 일반적으로 보급된 POS의 모든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동물병원의 유통/판매 제품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판매내역 및 체계적 수납금 관리를 실현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PAD(태블릿PC)에서 판매영수증을 발행하고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e-POS는 기존 동물병원들이 겪고 있는 매출, 수납, 재고 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해 주게 될 것이다”며 “이 제품을 통해 동물병원의 관리 효율이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변화되는 스마트 인프라 환경에서 다양한 스마트기기 기반의 금융 서비스 사업과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PnV는 최고의 동물병원 네트워크와 반려동물보호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반려동물 20세 장수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