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등포 쪽방촌 방문

  • 등록 2023-11-07 오후 8:42:15

    수정 2023-11-07 오후 8:42:1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오른쪽 두번째) 영등포구청장이 7일 오후 원희룡(첫번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해 쪽방촌 주민 이주 및 재정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에 약 10,000㎡ 규모의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쪽방 밀집 지역을 근본적으로 재정비해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에도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획기적인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 개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쪽방 주민들이 지구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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