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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숭 대표이사는 “저비용 고효율 유통을 확대하고 철저한 이익율 관리를 통한 내실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확장 전망에 대해 “200억이 넘는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골프웨어를 넘어 캐주얼로 확장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켓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미래 중장기 전략도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3월 초까지는 코로나 19의 여파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이에 따른 사회적 정서도 차츰 안정되어감에 따라 매출 성장과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까스텔바작은 2020년을 브랜드 변화 원년의 해로 삼고, 과감한 혁신으로 프랑스 론칭(1.0), 국내 론칭(2.0), 패션그룹형지의 인수 및 골프의류 산업 진입 성공(3.0)의 과정을 거쳐 올해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라는 까스텔바작 4.0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