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액티브웨어 발리(Varley), 한국 공식 출시

  • 등록 2019-03-20 오후 4:26:57

    수정 2019-03-20 오후 4:26:57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리미엄 액티브웨어 발리(Varley)가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발리는 캘리포니아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런던에서 탄생한,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액티브웨어 브랜드다.

발리의 창립자이자 CEO인 라라 미드는 런던 출신 캐스팅 디렉터였던 2014년, 남편과 떠난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여행에서 생동감 넘치는 애슬래저 시장에 감명받아 런던으로 돌아온 후 발리를 창립했다. 2019년 미국과 유럽 각지의 700개 이상 백화점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레깅스, 스포츠브라 뿐만 아니라 재킷, 스웨터 등 제품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특히 발리 생산팀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원단을 사용해 운동할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갖추었다. 컬렉션마다 독특한 프린트, 컬러, 커팅 등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발리만의 뚜렷한 특색과 확실한 정체성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라 미드는 “사업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바쁜 일상에서 자신을 돌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발리는 현대 여성이 어느 순간에도 편안하고 멋지게 느낄 수 있도록 ‘여성을 위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발리는 아시아 공식 파트너인 ‘부루벨코리아’(대표 다니엘메이란)를 통해 한국에서 공식 유통을 시작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2019년도 새 컬렉션을 선보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발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SG닷컴을 통해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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