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9일 ‘임세원 교수 사망’ 현안보고 개최

보건복지부 관계자 불러 발생 경위, 제도 문제점 보고 받기로
의료인 폭력사건 대책, 정신질환자 관리 대책 등 논의
  • 등록 2019-01-03 오후 5:23:03

    수정 2019-01-03 오후 5:23:03

국회 보건복지위 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9일 오전 11시 강북성심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보건복지위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3일 복지위 여야 간사간 협의를 거쳐 이러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현안보고에서는 복지부로부터 임 교수 사망 사건의 발생 경위와 현 제도 상의 문제점에 대해 보고를 듣게 된다.

또한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정신질환자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대책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경정신과 담당의인 고 임세원 교수는 지난달 31일 담당환자였지만 예고 없이 찾아온 조울증 환자 박모씨가 휘두른 흉키에 10여차례 가슴을 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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