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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전날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8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5위보다 20계단이 상승한 순위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등이 개선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라온건설은 서울,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 곳곳에서 다수의 아파트 분양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 ‘면목 라온프라이빗’(453가구), 대구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558가구),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422가구), ‘원주기업도시 라온프라이빗’(713가구), 전북 ‘부안 라온프라이빗’(57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수도권 진출을 통해 인지도도 향상되고 있다. 라온건설은 서울 면목5구역 재개발 부지에 선보인 ‘면목 라온프라이빗’을 비롯해 ‘남양주 라온프라이빗’(2001가구),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351가구), ‘이천 라온프라이빗’(790가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한활발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민간사업에만 치중하지 않는 균형 잡힌 중견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최고의 주거공간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