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 무대 영상을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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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에 진출한 34인의 무대 영상을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와 JYP엔터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U+아이돌Live에는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돼 있다.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와 JYP엔터는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지원자를 받았다.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광주·대전·서울 5개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해 같은 달 28일 34인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본선에 진출한 34명은 약 4주간의 JYP 트레이닝을 거쳐 모델팀·키즈팀·연기팀·랩팀·힙합팀·여자댄스팀·여자보컬팀·남자보컬팀·남자댄스팀 총 9팀으로 나뉘어 대망의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1~3위 총 3인과 U+아이돌Live 스타상 1인이 최종 선발돼 JYP엔터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JYP엔터 정욱 사장, 변상봉 부사장, 이지영 본부장과 김동빈 LG유플러스 팀장 등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은 한신영, 김시은, 옥진욱을 각각 1~3위로 선정했다. U+아이돌Live 스타상을 거머쥔 김시은은 1년동안 LG유플러스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전략담당은 “예비 아이돌을 만나게 된 이번 본선 공연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아이돌 팬들을 위해 한층 새로운 덕질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