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장 줄리앙' 작품 자선경매 진행

손이천 경매사가 4일 시몬스 테라스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몬스침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시몬스침대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프랑스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품 옥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최근 시몬스 테라스 출점 기념으로 ‘장 줄리앙 : 꿈꾸는 남자’ 전시회를 마쳤으며, 이번 옥션 행사를 통한 경매 수익금 전액을 이천 지역 사회에 사용한다. 경매는 케이옥션 수석 경매사이자 무한도전 ‘무도드림’ 경매를 진행했던 손이천 경매사가 진행했다.

이번 옥션에 나온 장 줄리앙의 작품은 ‘JALMON G. SIMMONS’와 ‘SLEEPLESS’ 등의 드로잉 작품을 비롯해 △프린트 작품 △대형 LED 모빌 △트라이비전 △스툴 등으로 모든 경매 작품이 낙찰됐다. 시몬스 테라스는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자연과 휴식의 의미를 담은 공간에서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시몬스침대는 전 세계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며 파머스마켓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