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내 8개 지역축제가 내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 발표한 ‘2018 문화관광축제’에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8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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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8개 문화관광축제는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대표축제) △이천쌀문화축제(최우수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우수축제) △수원화성문화제ㆍ시흥갯골축제ㆍ여주오곡나루축제(유망축제) △연천구석기축제ㆍ파주장단콩축제(육성축제)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축제는 등급에 따라 1억1500만원에서 6억4000만원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는다.
또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의 경우 7000만원 지방비(도비, 시ㆍ군비)를 지원 받는다.
도는 경기관광축제가 다양한 특색을 가진 관광콘텐츠로 성장하도록 예산 지원 외에 홍보마케팅과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