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아틀라시안과 맞손... 협업 솔루션 사업 진출

  • 등록 2017-04-10 오후 4:08:52

    수정 2017-04-10 오후 4:08:5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인프라웨어(041020) 테크놀러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틀라시안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협업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기업들의 사업 절차상 있을 수 있는 여러 업무를 받아 처리해주는 IT인프라서비스 제공업체다. 이 회사는 아틀라시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로 계열사들에 제공해 온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화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 특히 협업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국내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제공하게 됐다. 기업 고객의 문제점 진단과 이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추천해주고 프로세스 구축부터 전사 적용까지 운영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2012년부터 아틀라시안의 제품 및 애자일(Agile) 개발 방식을 도입해 통합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폴라리스 오피스과 유웰니스 서비스 온핏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엄태철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대표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협업 솔루션 강자 아틀라시안과 정식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주기로 제품을 출시하거나 급성장 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애자일 개발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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