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하락·기술주 대거↓ 출발…러셀2000 3% 강세

  • 등록 2024-07-17 오후 10:37:46

    수정 2024-07-17 오후 10:37:4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1.24포인트(0.05%) 하락해 4만933.24, S&P500은 56.91포인트(1%) 하락해 5610.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3.06포인트(1.69%) 하락해 1만8192.97선에서 거래를 출발했다. 다만, 러셀 2000 지수는 76.65포인트(3.5%) 상승해 2263.67선에서 거래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이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기업의 대중국 수출 규제를 검토하고, 이를 어기는 기업들에겐 강력한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엔비디아는 4%, TSMC ADR은 2% 하락했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다우지수는 지난 2년 동안 S&P500 지수에 뒤쳐졌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기술주 중심의 협소한 랠리가 경제 전반에 걸쳐 더 넓은 기업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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