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052억원 상당 자사주 소각 결정…발행주식 1% 물량

  • 등록 2023-10-31 오후 5:33:12

    수정 2023-10-31 오후 5:33:12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NAVER(035420)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3052억 9537만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에 조각할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약 1%인 164만 491주로, 소각 예정일은 2023년 11월 7일이다.

앞서 네이버는 8% 수준인 자사주 보유 비율을 5%까지 낮추기 위해 자사주의 총 3%를 향후 3년 간 매년 1%씩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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