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강남센트럴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입주고객 민원처리 돕는 밀착형 서비스
정밀안전점검 한달간 진행..''A등급'' 받아
  • 등록 2022-04-26 오후 3:56:10

    수정 2022-04-26 오후 3:56:10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첫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자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입주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입주자가 직장·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과 불편을 대신하는 것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 후 향후 입주 예정 아이파크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센트럴아이파크 전경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또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파크 서비스(세대 내 살균 서비스, 방역키트 지급, 공용부 클리닝)와 이사 때 필요 물품, 축하 화분 바우처 등 입주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 동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2월 착공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 및 수분양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합에서 선정한 외부 안전진단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수행했다. 세밀한 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종합평가 등급은 A급으로 판정됐다.

김영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조합이 직접 안전진단기관을 선정해 정밀점검을 해보자고 조합원들을 설득하고 의견을 수렴해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HDC현대산업개발의 2022년 첫 입주 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나가며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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