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 최종 판정을 내렸다.
25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일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 미 상무부는 수입 타이어가 미국에서 공정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지만, 전반적으로 관세율의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졌다.
이번 판정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로 넘겨져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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