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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프라 구축단은 조정권 부이사장을 총괄단장으로 내부직원 14명과 디지털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채용한 청년인력 200명 등 총 214명으로 구성된 임시조직이다.
이들은 △정책금융 혁신 허브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업DB 고도화 △수출상품 콘텐츠 확충 △연수·인력 DB 구축 △챗봇(Chat-Bot)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출상품 콘텐츠 확충으로 온라인·비대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 재직인력 DB 구축을 통해 핵심인력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교육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토대로 취업연계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비대면·디지털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중기 지원서비스 고도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은 채용한파 속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진공 근무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향후 취업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