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창업 오디션 '백만장자 머니쇼' 26일 첫 방송

  • 등록 2015-09-23 오후 6:09:32

    수정 2016-03-16 오후 4:17:07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10억 원 상당의 토털 멀티 뷰티숍 CEO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국민 창업 오디션 ‘백만장자 머니쇼’가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RTN 부동산·경제 TV의 ‘백만장자 머니쇼’는 그동안 보여줬던 방송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인 김현욱씨를 MC로 확정지으며 신선한 스타일의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했다.

백만장자 머니쇼는 어떤 조건과 기술도 없이 오직 열정과 의지만으로 10억 원 상당의 토털 멀티 뷰티숍 CEO를 선발하는 창업 오디션이다. 최근 경제 불황과 고용시장 위축으로 어렵고 절박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자본 창업이라는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참가자 모집에는 사연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몰렸다. 주부, 학생, 직장인 등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부터 놀라운 스펙을 가진 대기업맨,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예인, 미국 로펌의 변호사출신까지 저마다 각자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지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기업 M&A 및 기업 평가 전문 회계사인 김석제(46)씨와 뷰티블로거 ‘콩슈니’로 잘 알려진 코스모폴리탄 뷰티 칼럼니스트 김수진(28)씨 등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연수원에서 10명의 본선 진출 도전자들과 첫 촬영을 마쳤다.

제작팀 관계자는 “자본과 기술, 인맥 등이 부족해 사업을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었던 일반 서민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열정, 경영 마인드만 있으면 CEO가 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백만장자 머니쇼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 시작인 9월 26일 토요일 첫 방송 되며 공식홈페이지(www.100show.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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