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 회사분할 결정…IT부품 제조사업 분리

  • 등록 2022-04-14 오후 5:15:17

    수정 2022-04-14 오후 5:15: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파인테크닉스(106240)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IT부품 제조 사업부문을 분리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해 LED 조명 사업을 영위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을 전문화해 핵심사업에 집중 투자를 요이하게 하고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사업부문별로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회사분할 결정에 따라 파인테크닉스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정지기간은 이날 오후 4시51분부터 장종료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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