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은평구, 관내 보육시설 248개소 긴급 방역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자체 소독 가능한 살균소독제 배부
  • 등록 2020-09-01 오후 2:45:58

    수정 2020-09-01 오후 2:45:58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보육시설 24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6일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어린이집 등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 나라 등 관내 보육시설 248개소를 2개 권역으로 나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소독을 수시 실시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제를 배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긴급보육이 진행되는 어린이집 등 관내 보육시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전수조사에 나섰다“며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구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하고 특히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 관계자가 서울 은평구 한 어린이집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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