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체결한 외래관광객 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나다 브라나시리 대표,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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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태국 등 동남아 외래관광객 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관광공사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지사망을 활용해 두 기관의 방한관광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 계열사이자 태국 최초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항공 기내지에 한국관광 홍보 기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게재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에서 자유이용권을 판매하고 이 항공사 이용객 대상 자유이용권 할인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광공사 정기정 아시아중동팀장은 “개별관광객이 즐겨 이용하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롯데월드와의 업무협약이 동남아 개별 관광객 방한 유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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