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역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휴점

보건당국으로부터 투숙객 중 확진자 있다는 통보
27일 정오까지 질본 기준에 따라 방역, 소독 실시
  • 등록 2020-03-26 오후 2:44:48

    수정 2020-03-26 오후 2:44:48

신라스테이 역삼 전경. (사진=호텔신라)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역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임시 휴점하게 됐다.

26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보건당국으로부터 신라스테이 역삼에서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이날 공유 받았다.

호텔신라 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 확실한 방역을 위해 26일부터 27일 정오까지 임시휴업을 하게 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본의 기준에 따라 즉각 충분한 방역과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고 환기 한 이후 27일 정오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안전과 위생에 대한 조치를 확실하게 마무리한 이후 고객을 다시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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