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하는 평가다. 평가 대상은 58개 공공기관(공기업 28개, 준정부·기타형 30개)으로 공사는 준정부·기타형에 포함됐다.
가스안전공사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통해 동반성장 선도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평가에서 또 다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갑(甲)없는 동반성장, Gap 없는 가스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주요 사업에 동반성장 개념을 반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가스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의 주요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도출했다.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서는 결제환경 개선, 우선구매 확대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 직접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생결제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7억4000만원의 결제 대금을 상생결제 시스템을 통해 지급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대금회수를 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