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리뉴얼...“한도 늘리고 금리는 낮춰”

중·저신용자의 금리 부담 완화 기대
  • 등록 2021-04-06 오후 6:09:48

    수정 2021-04-06 오후 6:09:48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신용대출 상품의 대출 기간과 한도는 확대하고, 대출 금리는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의 최장 대출 기간은 6년에서 10년으로, 대출 한도는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돼 충분한 상환 기간 및 여유 자금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대출 최저금리는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이 각각 연 12.4%, 12.6%에서 모두 연 5.9%로 낮아졌다. 이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원더풀 와우론’은 연 5.9%~연 18.2%, ‘원더풀 채무통합론’은 연 5.9%~연 18.0%로 기존보다 낮아진 금리를 제공 중이다.

더불어 두 상품 모두 전체 상환 기간이 84개월 이상일 경우 ‘거치식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방식은 일정 기간에는 이자만 내고 이후 남은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분할 상환하는 것으로, 대출 직후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서민 고객들의 금리 부담 감소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더풀 채무통합론’의 경우 기존의 고금리 대출 상품을 더 낮은 금리로 전환해 하나의 계좌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고객들이 낮아진 금리를 활용해 채무 관리를 효과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저신용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리뉴얼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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