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및 경복궁 일대 전경 (사진=서울관광재단) |
|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 5대 궁궐과 청와대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이 오는 10월 19일 열린다. 아주경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출발점으로 경복궁과 청와대, 창덕궁, 창경궁을 지나 경희궁, 덕수궁, 다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 도착하는 약 13㎞ 코스다.
궁궐 트래킹 사무국은 이달 12일부터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참가자 3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이날 오후 한 시부터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트레킹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 참여할 수 있다.
기념품도 푸짐하게 제공한다. 모든 행사 사전 신청자에게는 특별 기념 모자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약 13㎞ 코스를 완주를 인증한 참가자에겐 완보증과 완주 배지도 증정한다. 특별 기념 모자는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서울시의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제작했다.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각 궁궐 정문에서 진행하며 5대 궁궐과 청와대 스탬프를 전부 모은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준다.